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 그린힐 골프클럽 월례회가 회원들이 골프 연습 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150만원을 지난 5일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 전달했다.
월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그린힐 골프클럽은 2008년 3월부터 동부희망케어센터의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월례회는 매년 '사랑의 버디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그린힐 골프클럽 관계자는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버디기금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