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연구는 사업단의 지원과제로 서원희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의 주도 아래 기존 의약품을 대상으로 새 적응증을 개발하는 ‘신약재창출’ 방식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YD생명과학과 정액기술료 15억원을 비롯해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받는 조건으로 해당 기술의 국내·외 전용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이 기술의 특허권 만료일까지다.
이번 성과로 사업단의 기술이전은 해외 2건을 포함해 총 8건으로 늘었다.
김명화 사업단 단장직무대행은 “잇딴 사업 성과를 알리게 돼 기쁘다”며 “기초단계의 기술이전은 연구가 상업화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글로벌 신약 개발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