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아가사랑 후원회’지원 신청 공모에서 선정된 남00(남, 8세/광석면)에게 지난 5일 『아가사랑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선정된 소아암 환자는 2008년 후복막암 발병으로 현재까지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어 지속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으로, 여러 차례의 수술과 항암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5명의 환아에게 소아암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 및 관련기관 연계로 저소득 가정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