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과 브라질이 공동개발한 인공위성 CBERS-4가 7일 오전 11시26분(현지시간)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4B' 로켓에 실려 발사돼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 이는 중국과 브라질 양국 인공위성 공동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이자 아울러 중국의 '창정'시리즈 로켓이 200번째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주목됐다. 우주로 올라간 CBERS-4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행위를 감시하고 도농지역 자연재해 예방활동 지원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일 오전 힘차게 우주를 향해 날아가는 창정4B의 모습. [타이위안(중국)=중국신문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과 브라질이 공동개발한 인공위성 CBERS-4가 7일 오전 11시26분(현지시간)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4B' 로켓에 실려 발사돼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 이는 중국과 브라질 양국 인공위성 공동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이자 아울러 중국의 '창정'시리즈 로켓이 200번째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주목됐다. 우주로 올라간 CBERS-4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행위를 감시하고 도농지역 자연재해 예방활동 지원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일 오전 힘차게 우주를 향해 날아가는 창정4B의 모습. [타이위안(중국)=중국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