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용인시 기흥역세권 3-1블록 아파트 1219가구 시공

2014-12-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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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 녹십자홀딩스와 약정, 지주공동사업으로 추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위치도.[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옛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3-1블록 개발사업 토지주인 녹십자홀딩스와 시공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약정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기흥역세권 3만6056㎡ 부지에 공동주택 1219가구를 건설하게 된다. 녹십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지주공동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5100가구의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기흥역세권지구는 지난 9월 1블록에서 아파트 260가구와 오피스텔 403실을 분양한 바 있다. 내년 초 2·4블록에서도 주상복합 976가구와 561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은 3-1블록은 단지 남쪽 개방감이 확보돼 남부컨트리클럽을 조망할 수 있다. 북쪽 수원CC와 오산천도 볼 수 있다. 초등학교와 기흥환승역·수원나들목이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상반기중 사업승인 등 관련 인허가를 마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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