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

2014-12-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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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5일, 숲가꾸기 사업과 임도개설사업 등에 따른 부산물을 활용하여 가평군 북면 적목리 마을 일원 저소득층 취약계층 6가구에게 동절기 난방용 땔감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연구소와 자매결연 마을인 적목리 주민 중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소 직원들과 산불감시원 24명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장작패기, 현장운송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연구소 심해용 소장은 “이 행사를 2007년부터 8회째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숲가꾸기 사업이나 임도개설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동절기를 난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땔감 지원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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