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연구소와 자매결연 마을인 적목리 주민 중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소 직원들과 산불감시원 24명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장작패기, 현장운송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연구소 심해용 소장은 “이 행사를 2007년부터 8회째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숲가꾸기 사업이나 임도개설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동절기를 난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땔감 지원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