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07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고 있으며 1천여명의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활동을 모니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양승조의원은 수상소감에서“여야를 막론하고 훌륭한 동료 의원 분들이 국정감가 기간 동안 좋은 활동을 해 주셨는데 이렇게 제가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커다란 영광”이라면서“이번 국점감사를 통해 희망이 안 보인다고 하는 토로가 많은 현실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작은 그러나 실질적인 대안들을 제시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양승조의원은 2014년 국정감사에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축소, 복지 사각지대 외면, 복지 수급자에 대한 부당한 낙인찍기, 건강보험 급여제한 등 사회보장이 크게 후퇴한 사실을 날카롭게 추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세계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에볼라 환자 국내대응체계의 부실, 24년간 효과검증 없이 사용된 국내 1호 백신 문제 등 보건의료행정의 난맥상을 밝히고, 국공립 의료기관에 대한 노동조건을 조사하여 여성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유사산 문제,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부실 문제 등을 제기하였다.
또한 양승조의원은 올 국정감사에서 공동국감, 융합국감도 시도했는데,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진성준 의원과 함께 국방부와 복지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함께 분석하여 군부대 내 감염병과 식중독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음을 밝혀내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언론으로부터 모범적인 사례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양승조 의원은“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해 간다면 언제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