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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영상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영상연출과 1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EBS UCC공모전 당선작 3편이 오는 11일부터 ‘EBS PLUS 2’에서 방영된다.
이 작품들은 영상연출과의 NCS기반 ‘촬영조명고급’ 수업의 수행평가를 통해 제작된 것들로 EBS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인 ‘2014 UCC 공모 나도 피디다’에 참가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작품 ‘연결고리’는 SNS의 확산과정을 여러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축구 패싱 게임으로 표현했다.
이는 나에게서 퍼져나간 SNS의 글귀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며 세상과 소통하다가 자신에게 다시 돌아 올 수 있기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사용이 요구된다는 교훈적 메시지를 돌고 도는 축구공에 비유해 호평을 받았다.
윤종하 지도교수는 “1학년다운 참신한 아이디어로 SNS, 운명, 효 등 사회의 여러 가지 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신입생 때부터 다양한 작품 제작 활동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