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 '진짜 사나이' 출연 욕심 "군가 연습까지…"

2014-12-0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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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나라 진짜 사나이[사진출처=헬로비너스 앨리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군가 부르는 군통령' 헬로비너스 나라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강한 출연 욕심을 밝혔다.

헬로비너스 앨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나라는 나라가 지킨다! 군복도 잘 어울리는 우리 나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고 싶어서 군가도 연습하는 우리 나라에요. 꼭 입대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멋지게 차려 입은 나라의 논산육군훈련소 공연 사진이 담겨있다.
실제 9등신 황금비율에 글래머러스한 서구형 미모로 알려진 나라는 차도녀 같은 첫 인상과는 달리 허당스러운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팬들에게 또치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헬로비너스 내에서도 '예능 유망주'로 기대를 얻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달 10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가, 공연 중 사회자의 깜짝 요청에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의 군가를 즉석에서 불러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내년 1월을 목표로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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