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대비 행동요령,"수도꼭지 조금 틀고..수도계량기함에 헌옷 넣어야"

한파 대비 행동요령,"수도꼭지 조금 틀고..수도계량기함에 헌옷 넣어야"[사진=한파 대비 행동요령,아이클릭아트]

한파 대비 행동요령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 등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들면서 한파 대비 행동요령이 화제다.

소방방재청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수도꼭지나 수도계량기가 얼지않게 조치를 하고 유아,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예상될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사고를 막아야 한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빈틈없이 막아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자기 뜨거운 열을 가하지 말고 헤어드라이기 등 온열기를 이용하여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녹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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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특히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나 귀마개, 목도리 등을 착용해야 한다.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고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또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한파 대비 행동요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파 대비 행동요령,내일이 더 춥다는 데 큰일이네요","한파 대비 행동요령,수도계량기함을 다시 봐야겠네요","한파 대비 행동요령,독감 예방접좀 맞으로 가야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