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김영민 특허청장, 김동완 국회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이희평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및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지식재산포럼 김명신 회장의 지식재산의 활용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와 호서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지식재산 스타기업인 아모센스의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식재산은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밑천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충청남도가 지식재산 진흥을 위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김영민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으며, 지역 포럼을 통해 중앙과 지역간 지식재산 정책 소통의 장으로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권혁이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권리화, 보호, 활용의 장기적인 지식재산 서비스 전략을 수립,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