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우미건설이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에 선보인 '천안 불당 우미 린 센트럴파크'가 최고 48.06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천안 불당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4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C1블록은 총 5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63명이 신청해 평균 20.23대 1 △1-C2블록에서는 총 5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5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9.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천안 불당이라는 이미 검증된 입지에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혁신 평면 등 우수한 상품설계가 입소문을 타며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좋은 청약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지어 천안 불당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안 불당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1층 12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11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1-C1블록 595가구 △1-C2블록 557가구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