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김기문·이인범 교수, 지식창조대상 수상

2014-12-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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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은 화학과 김기문 교수와 엔지니어링대학원 이인범 교수가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이날 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연구정보포럼 2014’를 개최하고, 지식창조대상 수상자로 김기문 교수와 이인범 교수 등 10명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김기문 교수. [사진=포스텍 제공]


김기문 교수는 초분자와 무기화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구조와 성질을 갖는 초분자 구조체를 합성하고 이를 이용, 독창적인 나노․바이오기술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인범 교수.[사진=포스텍 제공]


이인범 교수는 화학공학의 전통분야인 화학공정 설계, 제어, 최적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펼쳐온 한편, 산업체의 문제 해결이나 기술 적용 최적화에 참여해 산학협력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지식창조 대상은 국제적으로 학술 공헌도가 높은 국내 최고의 과학자들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세계 과학기술분야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IE와 SCOPUS 수록 논문을 바탕으로 인용도가 높은 논문을 추출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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