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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지난 3일 취임식에서 이삼열 원장은 "28년 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병원 가족 여러분 모두의 소중한 땀과 정성, 그리고 도전과 열정이 있었기에 이룩할 수 있었다"며 "속도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급변하는 의료환경 앞에서, 증개축 공사가 완료되는 2015년에는 전면적인 진료시스템 개선과 의식전환을 통해 강동성심병원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삼열 원장은 1984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강동성심병원 외과 과장 및 QI 실장을 거쳐 2010년부터 강동성심병원 진료부원장을 맡았다. 한림대의료원 장기이식센터를 이끌며 국내에서 4번째로 신췌장 동시이식 수술에 성공시킨 장기이식 분야의 권위자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