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판도라', 믿고 보는 캐스팅 공개

2014-12-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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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캐스팅/사진=영화배급사NEW]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제공.배급: NEW / 제작: ㈜CAC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스토리파크 / 감독: 박정우)가 김남길, 정진영, 나문희, 문정희, 김대명, 그리고 김명민 등 역대급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판도라'는 지난 2012년 '연가시'를 통해 신선한 소재로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장을 열며 누적관객수 451만명이라는 놀라운 흥행돌풍을 일으킨 박정우 감독이 준비 중인 프로젝트로 벌써부터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2009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쓰나미 '해운대', 2012년 전국민을 삼켜버린 변종 기생충 '연가시',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모조리 불태워버린 '타워', 한강폭탄테러의 충격을 전국민에게 생생하게 전해준 '더 테러 라이브'에 이어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결정판으로 자리매김을 예고한 '판도라'는 재난 그 자체에 포커싱하기보다는 목숨을 바쳐 재난을 막아내는 국민들과 대통령의 헌신적인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낼 것으로 알려져 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대재앙 앞에서 가족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재혁' 역에는 배우 김남길이 캐스팅됐다. 그리고, 박정우 감독의 '연가시'를 통해 인연을 쌓은 배우 김명민이 대재앙에 맞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역에 특별출연하여 영화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 밖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흥행까지 이어가는 정진영, 나문희, 문정희, 김대명 등 믿고 보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는 막바지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고 2015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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