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솔로대첩, 20일 솔로 1000명 모인다…나도 나가 봐?

신촌 솔로대첩 새미프[사진=새미프 포스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신촌에서 솔로대첩이 열린다.

4일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이하 새미프)는 일본의 거리미팅 '마치콘'을 모티브로 한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행사가 오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정예 솔로남녀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날 제휴된 신촌 맛집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촌 솔로대첩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고 신청하는 방식으로 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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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우 새미프 대표는 "단순히 미팅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닌, 대규모 고객을 통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셜 축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촌 솔로대첩 개최에 네티즌들은 "신촌 솔로대첩, 어디서 신청하나요" "신촌 솔로대첩, 솔로들 어서 예약하시라" "나도 신촌 솔로대첩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