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장나라, 첫 번째 입맞춤…시청자까지 '두근두근'

2014-12-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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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 장나라[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스터 백' 신하균, 장나라의 판타지 회춘로맨스가 절정의 끝을 달렸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보면 볼수록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최신형(신하균), 은하수(장나라) 커플의 가슴 설렌 로맨스가 그려졌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조심스레 확인한 최신형과 은하수는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풋풋한 로맨스를 이어갔다.

이들의 가슴 설렌 데이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리조트 로비에 세워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이어졌고, 지금의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고 싶었던 은하수는 비장의 무기 셀카봉을 꺼내 들며 완성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신기한 물건의 등장에 어리둥절해 하던 최신형은 자신의 볼을 향해 뽀뽀하려는 핸드폰 속 은하수의 모습에 화들짝 놀랐고, 그 순간 두 사람의 입술이 맞닿으며 영원히 잊지 못할 첫 번째 입맞춤을 나눴다.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깨알 같은 열연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완성도를 더해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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