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영남권 대리운전 1위 업체인 트리콜대리운전 이용시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주)삼주(대표이사 회장 백승용)는 영남권 최초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대리운전 요금 카드결제 시스템을 자체 개발,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카드사용이 일반화된 시민들이 그 동안 대리운전을 이용하면서 취중에 뜻하지 않게 현금이 없을 경우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러한 카드결제 시스템 앱의 출시로 고객들의 이용 편의뿐만 아니라 안전한 귀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트리콜’은 위아래로 세 번만 흔들어 접수하면 고객센터에서 고객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와 별도의 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어 상담원이 목적지를 확인 후 요금을 통보하고 통화를 끊으면 푸시메시지로 카드결제를 유도해, 간편하게 대리운전 신청이 가능하다.
삼주 IT관계자측은 ‘기존 고객센터로만 연결되던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앱을 통해 안전한 카드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울산·경남지역 앱 유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삼주에서 개발·공급하는 ‘스마트트리콜’은 대리운전서비스, 크루즈 승선, 공연 관람, 호텔 리조트 등 문화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 가능한 토털서비스 솔루션이다. 간편한 티켓 발권 서비스와 함께 제휴업체의 다양한 서비스와 매일 쏟아지는 경품혜택도 노려볼만 하다.
한편, 스마트트리콜은 리뉴얼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앱 설치고객 대상으로 호텔 뷔페식사권, 대마도 왕복승선권, 농구관람권, 부산 씨라이프 연간회원권 등을 매일 4명에게 경품 소진 시까지 제공 한다. 설치에 이어 앱 접속만 하여도 용호만 럭셔리크루즈 다이아몬드베이 레귤러코스 승선권 1매, 국내 최초 상설매직전용관 MBC삼주아트홀 공연관람권 1매 등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Play스토어에서 스마트트리콜을 검색하거나 대표전화(1600-33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