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콜대리운전 이제 카드로도 'OK'

2014-12-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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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주, 업계 최초 문화관광레저솔루션 앱 출시

[사진=(주)삼주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영남권 대리운전 1위 업체인 트리콜대리운전 이용시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주)삼주(대표이사 회장 백승용)는 영남권 최초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대리운전 요금 카드결제 시스템을 자체 개발,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는 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하는 시기다. 전국 최대 대리운전 업체인 트리콜이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기존의 ‘스마트트리콜’ 앱을 업그레이드하여 대리운전을 카드결제로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한국정보통신(KICC)社와 업무제휴로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 대리운전 업계 최초로 고객의 스마트폰 앱(app)으로 안전하고,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카드사용이 일반화된 시민들이 그 동안 대리운전을 이용하면서 취중에 뜻하지 않게 현금이 없을 경우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러한 카드결제 시스템 앱의 출시로 고객들의 이용 편의뿐만 아니라 안전한 귀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트리콜’은 위아래로 세 번만 흔들어 접수하면 고객센터에서 고객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와 별도의 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어 상담원이 목적지를 확인 후 요금을 통보하고 통화를 끊으면 푸시메시지로 카드결제를 유도해, 간편하게 대리운전 신청이 가능하다.

삼주 IT관계자측은 ‘기존 고객센터로만 연결되던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앱을 통해 안전한 카드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울산·경남지역 앱 유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삼주에서 개발·공급하는 ‘스마트트리콜’은 대리운전서비스, 크루즈 승선, 공연 관람, 호텔 리조트 등 문화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 가능한 토털서비스 솔루션이다. 간편한 티켓 발권 서비스와 함께 제휴업체의 다양한 서비스와 매일 쏟아지는 경품혜택도 노려볼만 하다.

한편, 스마트트리콜은 리뉴얼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앱 설치고객 대상으로 호텔 뷔페식사권, 대마도 왕복승선권, 농구관람권, 부산 씨라이프 연간회원권 등을 매일 4명에게 경품 소진 시까지 제공 한다. 설치에 이어 앱 접속만 하여도 용호만 럭셔리크루즈 다이아몬드베이 레귤러코스 승선권 1매, 국내 최초 상설매직전용관 MBC삼주아트홀 공연관람권 1매 등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Play스토어에서 스마트트리콜을 검색하거나 대표전화(1600-33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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