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온,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대응 업그레이드 실시

2014-12-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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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커뮤니케이션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내 메신저 중 네이트온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첫 지원 서비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자사 메신저 네이트온이 아이폰 6와 아이폰 6플러스 해상도에 최적화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SK컴즈가 공개한 새로운 네이트온은 기존 인터페이스를 다듬고, ‘편리함’을 강조한 심플한 UI와 보다 폭넓어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과거 상단 탭 구조를 탈피해 메뉴영역을 하단에 배치하고 ‘더보기’ 메뉴를 추가해 사용성을 배가했다.

네이트와 네이트메일 앱아이콘을 설치해 시각적 상승효과를 비롯 페이지간 이동을 최소화했고, 기존 숨어있던 메뉴들을 펼쳐내 이용자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용자끼리 주고받았던 파일관리도 손쉬워졌다. 사용자간 주고받았던 파일을 일일이 열어 삭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탈피해 편집모드에서 선택/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화면의 해상도가 1334*750로 커진 아이폰 6는 물론, 1920*1080으로 커진 아이폰 6플러스 이용자들은 보다 많은 내용을 더 큰 화면에서 한번에 누릴 수 있게 됐다. 비교적 텍스트와 이미지가 고루 풍성하게 사용되는 화면을 제공할 때가 많은 SNS의 매력을 아이폰6, 아이폰 6플러스의 이용자들이 담뿍 누릴 수 있다.

서연종 네이트온 팀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네이트온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 빠른 대응으로 사용자 경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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