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유래,진화의 산물? "파충류→조류 넘어오면서 혈류시스템 구축"

2014-12-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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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유래,진화의 산물? "파충류→조류 넘어오면서 혈류시스템 구축"[사진=스트레스의 유래,아이클릭아트 제공]

스트레스의 유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의 유래가 화제다.

스트레스(stress)라는 단어는 라틴어 'strictus, stringere'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말로는 '팽팽하다, 좁다'는 뜻이다.
스트레스를 자극을 뜻으로 처첨사용한 사람은 캐나다의 생화학자 젤리에로 알려졌다.

그는 1936년 스트레스를 '개인에게 의미 있는 것으로 지각되는 외적·내적 자극'이라고 정의했다.

스트레스는 본래 생리적 반응으로 인간의 생존과 집접 연결돼 있다.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이 분비되고 호르몬은 혈류 시스템과 연결되어 스트레스에 반응할 수 있게끔 돼 있다.

즉 발달학 상 파충류에서 조류로 넘어오면서 호르몬이 분비되어 몸 안에서 돌고 도는 피드백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이다.

결국 스트레스란 인간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변화하기 위한 기능이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자기면역체계를 공격하는 자기면역질환이다.

스트레스의 유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트레스의 유래,결국 살아남기 위한 필요악이라는 말이네요","스트레스의 유래,직장생활이 곧 스트레스죠","스트레스의 유래,신경성으로 시작하는 병은 다 관련있다고 봐야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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