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그룹이 4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여성 임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14명이 승진했다.
여성 임원은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15명, 2015년 인사에서 14명이 각각 승진했다.
하 상무는 IT 상품전략 전문가로 프린터사업 관련 주요 거래선과의 전략적 제휴, 협업 마케팅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아키텍처 전문가인 류수정 부장과 스마트폰 사업전략 전문가인 전은환 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다음은 주요 여성 임원 승진자.
◆전무승진(1명)
△삼성전자 하혜승 상무
◆상무승진(13명)
△삼성전자 류수정 부장 1년 발탁
△삼성전자 전은환 부장 1년 발탁
△삼성생명 안재희 부장 1년 발탁
△제일기획 정원화 부장 1년 발탁
△삼성전자 한상숙 부장
△삼성전자 박정선 부장
△삼성전자 조혜정 부장
△삼성전자 윤수정 부장
△ 삼성전자 박진영 부장
△ 삼성SDS 정연정 부장
△삼성중공업 박형윤 부장
△제일모직 고희진 부장
△중국본사 장단단 부총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