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의 청렴도가 지난해 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대구시와 경북도가 3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구시는 4등급, 경북도는 최하 등급인 5등급에 머물렀다. 교육청 평가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이 2등급을, 경북도교육청이 3등급을 받았다. 관련기사대구시, '취약 계층 문제 해결, 농산물 소비촉진' 농식품바우처 접수대구 조재구 남구청장 "불요불굴(不撓不屈) 자세로 공직자와 도약하겠다" 기초자치단체는 대구 달성군과 경북 예천군이 1등급에 올랐으며 경주시와 영덕군은 5등급을 나타냈다. 공직유관단체는 대구환경공단과 구미시설공단이 1등급을, 대구도시철도공사가 2등급, 대구도시공사가 3등급을 받은 반면 경북개발공사는 5등급을 받는 데 그쳤다. #대구시 #등급 #점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