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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제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악취평가제 시범사업’은 주요 악취 배출원인 가축분뇨공공처리장 악취 운영 및 관리를 평가하는 것으로 2015년 악취평가제 본격 시행에 앞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전국 11개 시도 82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처리용량 120㎥/일을 기준으로 Ⅰ,Ⅱ 두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함안군은 전국 42개소가 평가받는 Ⅰ그룹에 속해 악취관리 인력 및 행정분야, 운영관리분야, 악취관리 서비스 및 기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함안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에 소재한 함안군 환경기초처리시설 내에 있으며 부지면적 18,620㎡, 시설용량 200㎥/일, 지하1층, 지상1층 규모의 시설로 액상부식 처리방식을 이용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악취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쾌적한 생활환경 향상과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