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밭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 사랑·나눔 봉사단은 3일 오전 10시 산학협동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교내 외국인 유학생 등 김치수급이 곤란한 학생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밭대 학생봉사단 60명, 외국인 유학생 20명, 교직원 20명, 평생교육원 요리강사 및 수강생 1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역사회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송하영 한밭대 총장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한밭대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소중한 ‘나눔’ 행사로 김치를 전달받게 될 이웃들에게 올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