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태흥2리항, 해양관광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2014-12-03 16:16
  • 글자크기 설정

                              ▲사계항(윗쪽)과 태흥2리항(아래)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사계항과 태흥2리항이 지방어항에서 해양관광 휴식공간으로 완전 탈바꿈했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지방어항인 사계항과 태흥2리항의 리모델링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해양레저 및 친수공간 등 해양관광 휴식공간으로 변모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유휴어항 리모델링사업은 지난 5~10월말까지 9억3800만원을 투자, 어항시설 및 배후부지 정비, 노천 해수풀장 159㎡, 조형물 1개소, 타일벽화 250㎡,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주차장, 포장, 안전시설 등) 등을 설치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어항의 기능적 변화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수요자 위주의 관광기능을 갖춘 다기능 복합어항 개발로 관광객 증가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 어촌경제 발전에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