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송혜교, '태평륜' 홍보 "바쁘다, 바뻐"...대만에서도 '독보적 미모'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 홍보를 위해 대만 타이베이를 찾은 송혜교가 환환 미소를 지으며 관객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신화사 제공]

[사진=신화사 제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대표 명장인 오우삼 감독(오른쪽 둘째)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태평륜'에 출연한 송혜교가 영화 홍보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중국 베이징 시사회에 이어 개봉일인 2일 대만 타이베이를 찾은 송혜교는 독보적인 '인형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 외에 태평륜에서 호흡을 맞춘 중국 미남배우 황샤오밍(왼쪽 첫째), 금성무도 함께 자리에 영화 홍보에 나섰다. 태평륜은 1940년 국공내전 시기 발생한 실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송혜교는 명문가에서 태어나 남편을 잃고 '격변의 시대'에 적응하며 성숙해가는 '주온분' 으로 열연했다. [타이베이(대만)=신화사 제공]

관련기사

• 중국 미남·​미녀 배우 가오위안위안, 자오요우팅 "우리 결혼했어요"
• 중국 12월 '추모의 달'… 곳곳서 난징대학살 추모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