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치면 좋은 채소,끓는 물에 60초 담그는 이유?.."영양분 흡수 높아져"

2014-12-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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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면 좋은 채소,끓는 물에 60초 담그는 이유?.."영양분 흡수 높아져"[사진=데치면 좋은 채소,아이클릭아트 제공]

데치면 좋은 채소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데치면 좋은 채소가 공개돼 화제다.

데치기는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가 익히는 것을 말하는데, 단백질의 열 응고, 식품 조직의 연화, 맛이 좋지 않은 성분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데치면 좋은 채소로는 당근, 우엉, 브로콜리, 시금치, 토마토, 표고버섯, 양파, 토란, 배추, 호박, 양배추, 죽순 등으로 알려졌다.

당근에 있는 베타카로틴의 경우 생으로 먹을 때 체내에 10% 밖에 흡수되지 않으나 데치면 체내 흡수율이 60% 이상으로 올라간다.

브로콜리 또한 항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도 살짝 데치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식품 조직의 연화를 위해 연근도 데쳐 먹는데 끓는 물에 60초 정도만 살짝 데쳐야 비타민 C와 강장작용을 하는 뮤진의 파괴가 적다.

데치면 좋은 채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치면 좋은 채소,익혀야 맛있는 채소도 있어요","데치면 좋은 채소,좋아하는 요리법중에 하나죠","데치면 좋은 채소,죽순 먹고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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