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사들과 함께한 밤하늘의 별별 이야기

2014-12-03 11:26
  • 글자크기 설정

[포천교육지원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관내 초·중등교사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문교육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송암스페이스센터 강사들이 함께 모여 천문교육의 이해와 천체교육의 적용 방향 등에 대해 토의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대에 올라가 겨울밤의 화려한 천체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돈영교육장은 “밤하늘은 살아있는 우주교과서라고 생각한다”며 “지질·생태·천문 등 과학교육 자원을 더욱 가치 있게 하는 것은 바로 교사들의 관심과 열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포천 과학교육의 르네상스를 위해 교과연구회, 동아리 등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가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포천여자중학교 교사 박준성은 “이번 연수는 천문교육을 위한 최적의 장소에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천문대의 시설을 통해 질 높은 연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천문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