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관내 기업체 현장방문 알차게 추진

2014-12-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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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관내 기업체 현장방문 모습[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청양군이 관내 기업체를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실시한 현장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화성농공단지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방문은 26일까지 농공단지 4개소와 개별기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민선6기 공약사항인 기업애로 해결 종합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고 기업체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하루에 모든 업체를 방문했던 형식적인 행정을 벗어나 1일 1지역 방문을 원칙으로 기업인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내실 있게 추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 및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15건의 제안은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진행상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군기업인협의회 한일욱 회장은 “그동안 청양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큰 애로사항을 느끼지 못했다”며, “특히 이번 이석화 군수님의 방문을 계기로 기업인들도 한마음이 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화 군수는 “청양군에서 기업해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 등을 통한 홍보·판촉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 또는 수시로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 각 농공단지 내 LED가로등 교체, CCTV설치, 대형관정 개발 및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사업 등에 총 3억1800만원을 투입해 최고의 기업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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