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학교용 안전 창호 출시

KCC 학교용 창호 [사진= KCC]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CC는 안전과 단열 성능을 강화한 학교용 안전 창호를 출시하며 학교 창호 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향후 학교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시 창호에 대해서는 파손시 파편 비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 적용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KCC는 PVC 프레임에 일반 유리보다 안전성이 강화된 접합유리를 사용하는 등 학교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KCC 학교용 안전 창호는 창이 파손됐을 경우 유리 파편이 튀지 않고 필름에 붙어있어 안전하며, 유리의 강도 또한 일반유리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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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단열성 및 방음성이 뛰어나다.

KCC관계자는 "다양한 마케팅과 지원 활동으로 KCC 학교용 안정 창호가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의 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