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제211회 제2차 정례회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제211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개회하여 19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의령군 제공]

군 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등 안건을 처리하고 이어 2일부터 9일까지 감사특위의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오는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11, 12 양일간은 상임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할 예정이다.

군 의회는 15, 16 양일간 예결특위에서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1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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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은 감사특위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는 서철진 의원이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기틀을 닦아 평생학습도시 육성의 초석을 놓자>와 김철호 의원이 <의병의 날 기념축제 개최시기와 명칭 변경에 대하여>를 주제로 각각 자유 발언했다.

서철진 의원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재취업 및 창업 등 생애전환학습과 행복한 인생후반기를 위한 평생교육 체제를 확대 운영할 필요성이 강해진 만큼 우리군도 많은 학습프로그램을 통합하여 다양한 학습인프라를 구축하여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행정기관에서 관련법을 검토하여 우리 군에 맞는 조직을 구성하고 조례를 제정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철호 의원은 변경된 의병의 날 기념축제의 재고를 강력하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