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 행세에 불륜까지?… 에네스 카야, 과거 채연에게도?

2014-12-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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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채연[사진=에네스 카야 미니홈피]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에네스 카야의 과거 사진이 새삼 화제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 2007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채연 씨랑"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MBC '느낌표'의 촬영 현장 일부를 찍은 것으로 에네스 카야는 게스트로 초대된 채연을 쳐다보고 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총각행세를 했다고 주장하며, 에네스 카야의 셀카와 함께 '굿모닝 못난이', '베이비' 등 애칭를 비롯해 수위 높은 대화를 주고받는 내용이 담긴 메신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자로 추정되는 대화 상대는 에네스 카야에게 '오빠, 결혼했느냐'라고 물었고 '약혼했다', '방송에서 이야기 한 건 작가들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결혼 사실을 부인했다. 더불어 여러 사람이 에네스 카야의 총각행세에 당했다고 주장, 음성파일까지 공개하며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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