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리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이 비밀 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둘 다 사생활 보호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한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딸 낳았다고 해서 유부녀인 줄 알았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과 재혼했구나"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