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결과는 대표적인 민생침해 사범인 편의점 강도예방과 검거를 위한 경기경찰의 숨은 노력의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경찰은 편의점 강도의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검거한 검거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 두 차례 편의점 강·절도 예방활동 강화계획을 수립, 도내 6천500여개 편의점을 대상으로 면밀한 방범진단을 거쳐, 취약한 장소는 집중순찰을 하고, 업주대상으로 환경개선을 권고하는 등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경기청 관계자는 “편의점은 24시간 영업하고 항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범죄를 계획하는 자들에겐 자칫 손쉬운 먹잇감으로 보일 수 있으나 절대 그렇지 않다.”며 “특히 편의점 내부에는 긴급신고가 가능한 비상벨, CCTV가 설치돼 있고, 외부에는 길목, 도로변에 설치돼 있는 CCTV, 목격자 또는 주·정차돼 있는 차량의 블랙박스가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검거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