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행복을 만드는 맛있는 푸드테라피 학부모 동아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12월 한달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2014 다문화교육 행복한 학부모 푸드 테라피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및 일반 학부모 20명으로 구성된 푸드테라피 학부모 동아리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의사소통 부족,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과 가치관 차이에서 오는 갈등 문제를 해소하고 자신감 회복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 및 가족 관계 개선으로 행복한 가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푸드테라피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인천함박초(교장 김인길) 미술실에서 5회 15시간의 프로그램으로 1회 만남의 장, 2회 신뢰감 쌓기, 3회 행복 나누기, 4회 우리는 하나, 5회 축하의 장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장인선 과장은 “다인종 다문화 사회에서 자라나는 세대들이 다름에 대한 이해를 넘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다문화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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