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김세영,미국LPGA투어 Q스쿨 최종전 출전

2014-12-02 08:53
  • 글자크기 설정

3일부터 닷새간 90홀 플레이…20위안에 들면 내년 미국 진출

퀄리파잉토너먼트를 통해 내년 미국LPGA투어 진출을 노리는 장하나(왼쪽)와 김세영.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장하나(비씨카드)와 김세영(미래에셋)이 미국LPGA 투어카드 획득에 나선다.

두 선수는 3일(현지시간)부터 5일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리는 미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최종전에 출전한다.

최종전은 5라운드 90홀 플레이로 치러진다. 나흘동안 벌인 72홀 합계스코어로 공동 70위까지를 추린 뒤 마지막 라운드에서 내년 시즌 미LPGA투어 대회에 나갈 선수 약 20명을 가린다.

장하나는 올 시즌 두 차례 우승을 포함, KLPGA투어에서 6승을 거뒀다. 김세영도 국내에서 5승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내로라하는 장타자다.

두 선수를 포함해 이정은(교촌F&B) 정예나 박주영(호반건설)  강한나 김혜민 민디김 김수빈 등 9명의 한국선수들이 최종전에 나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