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일 오후 7시30분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2014 송파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에선 12곡의 국내‧외 합창곡을 선보이게 된다. 또 가수 심재경과 색소포니스트 강기만도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한해에 대한 아쉬움과 지친 마음을 송파구립합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단체관람은 송파구 문화체육과(02-2147-283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달 11일에는 '제18회 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