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빌딩부자? 7년간 4500원짜리 김치찌개 먹었다"

양현석[사진 제공=SBS '힐링캠프'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연예계 빌딩부자 2위에 이름을 올린 YG 수장 양현석이 ‘힐링캠프’에서 부동산 구매 팁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하는 물음 프로젝트로 꾸며진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차세대 리더로 출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방청객으로 함께한 청년들의 질문에 양현석이 솔직한 답변을 이어가는 형태로 진행됐다.

실제로 이날 청년들은 날카롭고 어려운 질문을 거침없이 꺼냈고, 이 중 양현석의 부동산 구매 비결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양현석, "정재계 인맥? 경찰서도 직접 간다"
• 이희준 김옥빈 열애…이희준 "공개 연애는 불편"

양현석은 “난 부동산을 사기는 했지만 한 번도 팔아본 적은 없다. 투기를 목적으로 산 적도 없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7년 동안 4500원짜리 김치찌개를 먹으며, 직접 부딪쳐서 깨달은 부동산 구매 비결들을 공개했다. 양현석이 알려준 부동산 구매 팁에 현장에 있던 방청객과 ‘힐링캠프’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힐링캠프’ 녹화에서 양현석은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문화의 아이콘 양현석이 청년들을 위해 꺼낸 솔직한 이야기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