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공군기지에서 총성이?…알고보니 훈련상황 오인 '해프닝'

오산공군기지[사진=YTN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산공군기지 총성 사고가 해프닝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오전 YTN은 "오산공군기지 내 국제학교에서 오전 10시 35분쯤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려 학생 교사 등이 긴급 대피했다"며 속보를 보도했다.

하지만 오산공군기지 이정근 공보관이 YTN과의 통화에서 실제상황이 아닌 훈련상황이라고 말하자 총성이 들리지 않았다고 정정 보도를 내기도 했다.

한편, 오산공군기지 해프닝에 네티즌들은 "오산공군기지 총성은 없었다고 합니다" "오산공군기지 총기사고 알고 보니 해프닝이었다는" "오산공군기지에서 총성? 알고 보니 오인신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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