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2호 도움’에도 팀 내 최저 평점…이유는?

2014-11-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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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호 도움[사진=레버쿠젠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시즌 2호 도움을 올렸음에도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은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30일(한국시간)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과 슈테판 키슬링, 세바스티안 보에니시, 데이비드 힐버트, 베른트 레노 골키퍼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4점을 부여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34분 팀 동료 요십 드리미치의 골을 돕는 활약을 펼쳤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부진했다. 전반 29분 한 차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선보였을 뿐 그 외에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손흥민 2호 도움, 그래도 잘했다” “손흥민 2호 도움, 항상 잘할 수는 없는 법” “손흥민 2호 도움, 다음 경기에서 만회하면 되지”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나란히 2골씩 기록한 골잡이 드리미치, 카림 벨라라비와 플레이메이커 하칸 칼하노글루의 한 골 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이 쾰른을 5-1로 대파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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