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루게릭 희망 콘서트’가 열린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슛포러브’에 윤도현, 송은이, 션,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참석한 모습이 최근 ‘슛포러브’ 공식SNS를 통해 공개됐다.
‘슛포러브’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션을 비롯해 이날 ‘루게릭 희망 콘서트’를 준비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준 윤도현, 송은이, 환희 등 스타 연예인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따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과 평소 돈독한 친분으로 알려진 션은 마치 축구 실력을 전수받은 듯한 빼어난 골 감각을 선보여 주위의 탄성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국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모금하던 ‘슛포러브’는 이날은 루게릭 요양병원을 건립하는 기부금을 모으는데 뜻을 같이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