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3~4년마다 크게 유행"..대표 증상은?

2014-11-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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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3~4년마다 크게 유행"..대표 증상은?[사진=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아이클릭아트 제공]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보가 내려졌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아동에서 가장 높은 발생 빈도를 나타내며 5~9세 폐렴의 33%, 9~15세 폐렴의 70%를 차지한다.
한국에서는 3~4년마다 크게 유행하고 최근 2006년, 2007년 그리고 2011년에 유행이 관찰되어 올해에도 유행이 예상된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호흡 분비물이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12~14일 정도다.

심한 기침과 38℃ 이상의 발열이 주증상으로 처음에는 마른기침이지만 점차 진행되어 발병 2주 동안 악화되다가 후에는 가래가 섞인 기침을 하게 되고 3~4주 후에는 기침을 비롯한 증상이 대부분 사라진다. 특히 30~40%의 환자에서 구토, 복통, 피부 발진 등의 폐외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시기를 보니 유행할 때가 됐네요","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감기라고 가볍게 보지 말고 꼭 병원가세요","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잠복기가 정말 길 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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