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보급되던 ‘동진1호’는 오랜 기간 동안 농가가 선호하던 품종이지만 병·해충에 대한 취약성을 우려, 2015년부터는 보급종 보급 중단 및 새로운 대체품종인 ‘새누리벼’를 보급할 예정이다.
새누리벼는 미질이 좋으며 지역특성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품종이다.
새일미벼 또한 밥맛이 우수한 일미벼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주요병해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내성을 강화한 복합내병성 벼 신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