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28/20141128001701726380.jpg)
[사진=합천군 제공]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을 비롯한 연맹임원과 하창환합천군수 및 관계기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지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약정기간을 2년간 하고 매 대회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여자연맹측에서는 합천군이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은 7년간 전국여자축구대회를 치룬 노하우와 축구장시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어 대회진행이 편리하고 시설이 국제규격에 맞게 잘 갖추어져 있는 등 축구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합천군은 9월에 “2015~2016년 춘·추계 고교축구연맹전”조인식을 가진데 이어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고무적인 일로 보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을 감안하여 위생업소 및 관광업소 친절교육, 축구장 시설정비, 자원봉사 체계화 등을 갖추어 나아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