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현주 = 영화 ‘안녕, 투이’
한국의 작은 시골 마을로 시집온 베트남 여성 투이.
자상한 시아버지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그리고 무뚝뚝하지만 정 깊은 남편과 함께 평온한 삶을 누리던 그녀에게 어느 날 이해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다.
마을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자꾸 숨기려고 할 뿐, 그 누구도 투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데...
-18회 부산국제영화제, 10회 두바이국제영화제, 30회 LA아시아태평양영화제 등
9개 영화제 공식 초청작
한국영화 최초 베트남 여배우 단독 주연!
투이 역에 베트남 배우 닌영 란응옥
국제결혼과 다문화 가정의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내
감독 김재한
투이 역 닌영 란응옥
상호 역 차승호
시아버지 역 명계남
제작비, 재능기부 등 100% 경남지역 자본으로 제작
세계,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영화 ‘안녕, 투이’ 11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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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디플러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