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협동조합 마이온푸드, 신제품 런칭쇼 열어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협동조합 마이온푸드(이사장 장익순)는 최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솔펜션에서 신제품 런칭 및 푸드쇼를 열었다.
양평군은 지역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온푸드를 지원하고 있다.

마이온푸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6차산업화 지역컨소시엄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영·유아 대상 친환경 신제품 16종, 패키지 23종을 개발하고, 이날 런칭쇼를 열었다.
런칭쇼에는 클래식을 듣고 자란 '키즈 도라지배즙', '베이비 배즙'을 비롯해 친환경재료를 동결건조한 '이유식레시피', 유기농 발아현미가 함유된 레시피 '야채, 해초, 과일뿌려', 전통장으로 만든 '두근두근 첫간장·된장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이부영 양평부군수는 "6차산업화 지역컨소시엄 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마미온푸드가 향후 양평군 6차산업 발전의 대표주자로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제품개발과 유통판로 확보, 체험프로그래 개발 등을 통해 6차 산업화사업을 육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김동연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의 자체감사는 맹탕 감사" 비판
• 양평서 단독주택 화재에…40대 부부 숨져

협동조합 마미온푸드는 양평지역 리뉴얼라이프, 그린맥스, 광이원, 미디안농산, 풀로윈 등 5개 업체가 모여 지난 7월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