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27/20141127160405148965.jpg)
로케이션 손은서 에네스 카야 김지석 [사진제공=채널CGV]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로케이션' 손은서가 에네스 카야, 김지석과 여행한 소감을 밝혔다.
손은서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CGV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제작발표회에서 "여자가 나 하나뿐이었지만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히려 김지석 오빠를 많이 괴롭혔다. 연기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괴롭혔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김지석은 "손은서가 여배우라서 처음에는 불편한 부분이 많을 줄 알았는데, 꾸밈 없는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많이 보여주더라. 머리만 닿으면 바로 잠을 자고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CGV '로케이션 in 아메리카'는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 영화 속 이야기는 물론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4일 밤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