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성시열 의원 시민안전 업무를 최우선으로

2014-1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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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의회 성시열의원이 제176회 정례회 기간인 26일 안전정책담당관의 2015년 업무계획 보고시 ‘시민안전에 대한 업무는 모든 업무에 우선해야하며, 안전한 우리 아산을 만드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는 부서인 만큼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온갖 정열을 바쳐달라‘고 했다.

더욱이 집행부의 위험요소 시설 안점점검 등 현 실태의 혹시 있을 취약점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책을 제시하는 등 시민안전 업무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열의를 보여 시민안전 업무에 집행부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아산시의회 제공]


성 의원은 안전정책담당관의 2015년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보고자인 부서장에게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은 ‘정기점검시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고 산사태 위험지구, 하천제방, 도로 길도랑(측구)등 위험요소 점검에 소홀히 하지 말아야한다’고 했다.

안전점검 방식은 현행 관련 공무원이 정기적, 또는 수시로 현지에 가서 점검한다는 집해부의 설명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만 알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공무원만 하지 말고 전문가를 대동해서 점검하는 필요성을 내비쳤다.

안전점검후 조치방식에 대해 집행부는 현장에서 조치할 사항은 즉시 하고 시일이 걸리는 건은 부서간 네트워크를 통해 해결한다고 설명하자, 성 의원은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꼭 관련 민원 등에 고지해서 시민이 궁금해 하지 않도록 해애 하며 즉시 조치함이 원칙이나 어쩔 수 없는 경우라도 가급적 빠른 시일 내 해결해서 시간이 늦어져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세계보건기구(WHO)협정 안전도시 아산만들기 시책 설명에서 성 의원은 과업지시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과업지시서를 해당 공무원이 작성하는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좋은 시책인 만큼 외부전문가를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으며,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안전사고 발생 시 신고체계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성시열 의원은 지난 6대에 이어 재선의원으로 현재 7대의회에서 총무복지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어 말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원으로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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