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집행부의 위험요소 시설 안점점검 등 현 실태의 혹시 있을 취약점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책을 제시하는 등 시민안전 업무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열의를 보여 시민안전 업무에 집행부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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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산시의회 제공]
안전점검 방식은 현행 관련 공무원이 정기적, 또는 수시로 현지에 가서 점검한다는 집해부의 설명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만 알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공무원만 하지 말고 전문가를 대동해서 점검하는 필요성을 내비쳤다.
안전점검후 조치방식에 대해 집행부는 현장에서 조치할 사항은 즉시 하고 시일이 걸리는 건은 부서간 네트워크를 통해 해결한다고 설명하자, 성 의원은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꼭 관련 민원 등에 고지해서 시민이 궁금해 하지 않도록 해애 하며 즉시 조치함이 원칙이나 어쩔 수 없는 경우라도 가급적 빠른 시일 내 해결해서 시간이 늦어져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세계보건기구(WHO)협정 안전도시 아산만들기 시책 설명에서 성 의원은 과업지시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과업지시서를 해당 공무원이 작성하는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좋은 시책인 만큼 외부전문가를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으며,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안전사고 발생 시 신고체계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성시열 의원은 지난 6대에 이어 재선의원으로 현재 7대의회에서 총무복지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어 말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원으로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