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국 현지 대학과 장학금 지원 MOU 체결

2014-11-27 15:14
  • 글자크기 설정

▲ 짜오쭝슈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 부총장(왼쪽)과 박해태 농협은행 북경사무소장이 한국어학과 학생 장학금 지원과 농협은행 우수 고객 대상 학비 감면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과 한국어학과 학생 장학금 지원 및 농협은행 우수 고객 대상 학비 감면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현지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수고객 어학연수 학비 10% 감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은 중국 인민은행에서 운영하던 금융학원을 합병해 금융 분야에 특화돼 있는 국제경제무역 전문대학이다. 현재 800여명의 한국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중국시장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중국에서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인적교류를 확대해 향후 영업기구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