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짜오쭝슈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 부총장(왼쪽)과 박해태 농협은행 북경사무소장이 한국어학과 학생 장학금 지원과 농협은행 우수 고객 대상 학비 감면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과 한국어학과 학생 장학금 지원 및 농협은행 우수 고객 대상 학비 감면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현지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수고객 어학연수 학비 10% 감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중국시장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중국에서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인적교류를 확대해 향후 영업기구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