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말레이시아에서 인기

2014-11-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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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확대 홍보판촉 실시 -

▲말레이시아 홍보판촉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연초 굿뜨래 제2창업 선포와 함께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글로벌 수출시장 확대 추진계획에 따라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경제국가인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지난 9월과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암팡, 솔라리스, 조호바르 신선마켓과 세티아시티몰에서 홍보와 판촉을 겸한 시장개척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말레이시아 시장개척사업은 부여군과 수출대행업체 ㈜삼미컴머스, 수입업체 디멘드퍼시픽사가 시장개척사업을 협약하여 매년 1~2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8월부터 규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엄격히 선별된 굿뜨래 포도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처녀 진출하여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50,000$ 상당을 수출하였고 2015년에 50% 이상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굿뜨래 밤, 배, 사과, 애호박, 맛밤 등 밤가공품, 포도즙 등 즙류, 국수, 산삼배양주, 인삼홍삼제품 등 다양한 굿뜨래 농식품이 세티아시티몰(Setia City Mall)과 신선미마켓 3개소에 입점되었다.

 특히, 지난 15일 부여군 관련행사가 개최된 세티아시티몰에는 백제문화권 관광벨트 자치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동성유통법인 대표, 수출업체 삼미컴머스(주), 수입업체 디멘드 퍼시픽 그리고 윤선규 재마 한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현장을 찾은 많은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알밤까기, 밤깍기 체험과 농식품 시식체험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역대 판촉전중 가장 호응도가 높고 판매도 신장되어 말레이시아에서의 굿뜨래 농식품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부여군에서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하여 수출생산기반 구축,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 일본, 미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시장개척 추진과 중국, 오세니아 등 신시장개척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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